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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열강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제목 : 열강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 저자 : 허동현
  • 등록일 : 2008-09-25
  • 출판사 : 푸른역사
  • 출판일 : 2005-05-30
  • 공급사 : 북토피아  
  • 지원기기:PC iPhone, Android Phone iPad, Galaxy Tab

형태

XML

용량

193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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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국제주의적 진보주의자 박노자 교수와 민족주의적 시민주의자 허동현 교수가 「우리 역사 최전선」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눴던 지상(紙上) 논쟁을 묶었다. 논쟁의 주제는 ‘구한말 조선의 지식인들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를 유린한 열강 등을 어떻게 보았는가’이다. 두 사람은 이 주제에 맞추어 명철하고 다각적인 분석과 과거와 오늘을 꿰뚫는 통찰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 박노자 교수는 과거 친미 개화파가 남긴 역사적 오점을 거론하면서 오늘날 이라크 전쟁을 옹호하고 한국의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려 하는 수구적 친미파를 거침없이 단죄한다. 이에 대해 허동현 교수는 미국의 장점을 도입하려 한 당시 친미 개화파의 선택은 탁견이었다고 반박하면서 침략자의 민족주의와 피해자의 민족주의를 동일선상에 높고 재판할 수는 없다는 반론을 편다.

각 장 말미에는 독자를 대신해서 출판사 편집부가 두 교수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간 질문을 던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 장에서는 중심 주제에서 더 넓게 더 깊이 파고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풍부한 내용과 날카로운 통찰이 살아있는 역사 논쟁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소개

허동현(저자) :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 상명여대, 한성대, 호서대, 건국대 등에서 시간강사를 하였으며, 현재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교양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일본이 진실로 더 강하다」등이 있다. 박노자(저자)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 동방학부 조선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한국인으로 귀화했으며 현재 오슬로 국립대학에서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펴낸 책으로 「당신들의 대한민국」「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나를 배반한 역사」「우승 열패의 신화」「나는 폭력의 세기를 고발한다」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를 대신하여 : 100년 만에 돌아온 열강 쟁패의 시대에 조선인의 미국관 1. 박노자 - 무지와 선망이 대미 맹종 불렀다 전쟁을 먹고 사는 괴물 / 요순 시대 버금가는 새로운 유토피아 / 노동자, 유색인종 등 소수세력의 고통은 외면 / 지금 우리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실체를 제대로 알고 있나 2. 허동현 - 개화파의 대미 의존은 불가피한 현실적 선택이었다 미국을 몰라서 맹종한 것은 아니었다 / 유길준, 윤치호도 미국이 치부 꿰뚫었으나 / 청, 일, 러 등 주변 열강의 침탈 속에 그나마 믿을 건 미국뿐 / 무조건적인 배척이나 추종은 바람직하지 않아 3. 또 하나의 논쟁 - 독자를 대신하여 질문합니다 조선인의 러시아관 1. 박노자 - 크고 군인 많으면 다 강국인가?, 강국 러시아의 현실 천하제일의 약탈자 호랑이 러시아 / 중국, 일본측 정보에 극단적으로 의존 / 지금은 나이졌다고 할 수 있나 - 전 체전 지도자 얀다르비예프 암살 / 당대 제일의 외국통 민영환의 피상적 세계 인식 / 러시아의 패배로 깨진 '강대국 러시아'에 대한 환상 / 낮은 수준의 정보력과 세계관의 종속으로 인한 내부의 부실 2. 허동현 - 침략자인가 독립의 옹호자인가, 두려움의 대상에서 끌어들일 나라로 유럽과 아시아 모두 두려워한 '강대국' 러시아 / 17세기 조선 사람들 눈에도 러시아는 강대국 / 러시아에 대한 정보를 중국과 일본에 의존한 것도 사실 / 공로증 감염과 방아론의 대두 / 인아책의 수립 - 러시아는 조선 독립의 옹호자 / 오늘의 시점에서 바라본 한러 관계 3. 또 하나의 논쟁 - 독자를 대신하여 질문합니다 조선인의 중국관 1. 박노자 - '모방적 오리엔탈리즘'의 식가으로 중국을 보는 오류 오늘날의 수구주의자들은 북학파의 중국관을 본받아야 / 급진 개화파에 비하면 오히려 온건 개화파는 '차악' / 중국 문제는 전 지구적인 문제들의 축소판 2. 허동현 - 약육강식 시대에 중국은 침략자였다 북학파의 사상은 세계사의 큰 흐름에서 보아야 / 온건 개화파, 중국의 양무운동을 모방한 게 아니다 / 보호자인가, 침략자인가? 3. 또 하나의 논쟁 - 독자를 대신하여 질문합니다 조선인의 일본관 1. 박노자 - 한국 민족주의가 일본을 미워하면서 배운다 식민지의 아픔, 우리를 우리로 만든 공동의 기억 / 피해자로서 우리의 명과 암 / 일본, 근대의 위협이자 거울 / 강간 형태의 근대 수업 / 탈근대적인 공존 모색 2. 허동현 - 우리 근대는 일본 근대의 사상아일까요? 욕하면서 배우는 이율배반의 대일본 인식 / 개화기에 시동된 국민국가와 국민 만들기 프로젝트 / 야누스의 얼굴, 저항적 민족주의와 패배적 민족주의 / 식민지의 아픔만이 우리를 하나의 민족으로 상상하게 했을까요? / 우리 근대는 일본 근대의 사생아일까요? / 탈근대만을 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 연대와 공존의 새 시대를 바라며 3. 또 하나의 논쟁 - 독자를 대신하여 질문합니다 부록 - 원전읽기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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